엔젤스윙, 현대건설 '남양주 왕숙 국도' 현장에 드론 스테이션 도입... 국내 최대 토목현장 '디지털 트윈' 전환 선도 작성자 정보 PEOPLE365 작성 작성일 2025.11.19 14:55 컨텐츠 정보 조회 목록 SNS 공유 본문 엔젤스윙, 현대건설 '남양주 왕숙 국도' 현장에 드론 스테이션 도입 국내 최대 토목현장 '디지털 트윈' 전환 선도 드론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엔젤스윙이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남양주 왕숙 국도 47호선 이설(지하화) 도로 공사 현장’에 DJI Dock3 스테이션 기반 드론 자동화 시공 안전관리 플랫폼을 공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고 난이도의 초대형 토목 현장에 첨단 드론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드론 스테이션으로 '매일' 현장 모니터링 자동화 이 현장은 총사업비 1조 503억 원에 달하며, 국내 기술형 단일 토목 현장 중 역대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의 4분리 입체터널 및 상하분리 입체 지하도로가 적용되는 고난도 프로젝트다. 지상 도로와 지하 터널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복잡한 환경 탓에 정확하고 실시간적인 현장 관리가 필수적이다. 엔젤스윙은 드론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 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의 자동 충전, 자동 이착륙, 자동 비행을 지원하며, 드론이 매일 현장을 촬영해 일일 데이터를 자동으로 취득한다. 3D 디지털 트윈 기반, 사각지대 없는 품질·안전관리 정기적으로 수집된 드론 데이터는 2D 지도와 3D 디지털 트윈 모델로 즉시 변환되어 플랫폼상에서 확인 및 공유가 가능하다. 이 데이터는 작업자 위치 및 동선 모니터링, 본사와 현장 간 소통 강화뿐만 아니라 품질·공정 데이터로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특히, 복잡한 터널 및 지하차도 구조물 시공 시 드론 데이터 기반의 최적 시공 순서 및 자원 배분 검토가 가능하며, 현장 지반 정보 검토를 통해 위험 구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앨 것으로 기대된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드론 스테이션 기반 자동 관제와 자동 업데이트된 디지털 트윈 환경은 현장을 문제없이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오차를 최소화한 현장 가상화를 통해 품질·안전관리를 면밀하게 진행하며 국내 최대 규모 토목 현장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엔젤스윙 플랫폼은 국내외 다양한 건설 현장 누적 500여 곳에 도입되어 현장 시공 및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실내 공정 모니터링 및 AI 기반 드론 관제 솔루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 김재홍 기자 @PEOPLE365 & people365.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공유 관련자료 다음 K-뷰티 14조 시장의 시대 개막 글로벌 허브로 부상하는 수원 작성일 2025.11.01 10:31 목록